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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시장 성장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일어나면서 노화 관련 질환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예방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2,000조 원이 넘었으며, 향후에도 의료기기, 항암제, 면역조절제, 뇌질환 등의 시장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속에서도 신약이 개발되며 새로이 커지는 시장과 여러 약물이 개발되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약물의 효능이 너무 좋아 환자들이 완치되며 사라지는 시장 등 세부 시장은 다양하게 나뉩니다. 당연히 새로이 커지는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그러한 트렌드를 면밀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로는 알츠하이머와 비만, 차세대 항암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미용/의료기기 그리고 디지털헬스케어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기대수명이 매년 늘어나면서 현대 사회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문제로는 알츠하이머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는 약 5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결책도 딱히 없었으나, 최근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등장하며 새로운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전세계 비만 인구는 10억 명을 기록했습니다 .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비만 치료제가 나오며, 관련된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2년 24억 달러(약 3조 원)였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 770억 달러(약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과거 10년 동안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한 질병은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 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암은 지속적으로 내성이 생기고 변이가 일어나기에 새로운 항암제의 수요가 꾸준히 존재합니다. 미국에서는 암 사망률을 2030년까지 5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캔서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가 항암제의 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 화학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원리의 항암제가 개발되었으며, 또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체내에 mRNA를 넣어 특정 항원 단백질의 발현을 유도하는 의약품입니다. 이런 mRNA 백신을 포함해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RNA 치료제, 항암바이러스 등을 한데 묶어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로 분류합니다. 기존의 화학 합성 공정으로 제조되는 의약품이나 항체, 단백질 기반 의약품 대비해서 늦게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제 막 개화하는 시장으로, 유전자 치료제는 2015년에, 세포 치료제는 2017년에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아직 시장규모는 작으나 기존에 치료하지 못했던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용/의료기기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과거에 비해 소비여력이 확대되면서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화장품을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보톡스를 맞고 레이저나 초음파 시술을 하는 등 전문적인 미용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에스테틱 메디컬 센터와 데이 스파가 결합된 Medspa 시장은 2022년 160억 달러에서 10년간 매년 14.6%씩 성장해 2032년에는 6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최근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IT기술의 발달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역간 융복합으로 인해 분야별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나, 크게 보자면 원격 의료, 웨어러블 의료기기, 데이터 분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데이터 분석, 특히 AI를 활용하는 분야는 2022년 150억 달러에서 연평균 37%씩 성장하여 2030년에는 1,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AI는 X-ray, CT, MRI, 초음파 등의 기기를 통해 습득한 영상 정보를 판독하여 진단을 내리는데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화합물 탐색과 탐색된 화합물의 구조 정보와 단백질 결합능력의 계산 등을 통해 신약 개발 중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챗봇에 활용되거나 원격 모니터링, 의료 프로세스 효율화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액티브한 투자   다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데 있어서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약개발은 임상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가며, 임상 시험 기간도 긴데다가 실패 확률 또한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만큼 성공하면 돌아오는게 크기 때문에 꾸준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가 일어나지만, 앞서 말한 리스크에 대한 검증은 항상 필요합니다. 기업의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지, 타겟하는 시장은 얼마나 크고 경쟁 약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약물의 기전이 명확하며 이미 검증되었는지, 연구 및 임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지출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각도로 기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액티브한 투자가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인하우스 리서치를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정성/정량 분석을 진행합니다.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 가격 변동에 따른 업사이드를 점검하여 수시로 리밸런싱하며, 업황 사이클에 따라 세부 섹터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합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일반인이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산업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분석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핵심기술과 경쟁력, R&D 성공 확률과 시장성, 자본조달 이슈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핵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량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하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에 투자해보세요.       [Compliance Notice]   -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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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물보안법과 한국의 CDMO I 바이오·헬스케어

    미국의 생물보안법과 한국의 CDMO     ​우시 그룹의 미국 로비 규모 추이   *출처: Lobbying Disclosure, 삼성액티브자산운용(’24.08)   ​   로비가 합법인 미국에서는 분기마다 로비 내역 신고해야 하며, 이 기록은 미국 상원 데이터베이스에 공개됩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중국의 CDMO 기업인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가 미국을 상대로 로비를 늘리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증가폭이 꽤나 가파릅니다. 이는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 때문인데요, 생물보안법이 어떤 것이길래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로비를 시작했을까요? 또 한국의 CDMO* 기업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란?   ​ *출처: BIOSECURE Act, H.R. 8333, 118th Cong. (2024)   ​ 생물보안법​은 24년 1월 25일 미국하원에서 발의된 법안(5월 10일 재발안)입니다. 생물보안법은 중국인민해방군과 연계된 BGI (베이징유전체연구소)와 같은 적대국의 바이오 기업에게 미국의 세금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미국인의 유전자 데이터가 해외 적대국에 이전되는 것을 촉진하는 바이오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배경에서 도입되었습니다.   법안에서는 직접적으로 BGI, MGI, Complete Genomics, Wuxi Apptec을 지목해서 대상 회사로 표현했는데, 그 중 한국의 CDMO 업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Wuxi Apptec 관련 내용을 추가로 살펴보면, “우시 앱텍은 미국에 국가 안보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시 바이오로직스의 CEO인 Chris Chen은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 의학 아카데미의 겸임 교수로 재직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생물보안법이 도입되면 미국 행정기관은 우려 생명공학업체와 계약을 맺을 수 없으며, 일반 기업은 정부의 펀딩을 해당 업체와의 계약에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향후 펀딩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우시 등의 기업이 미국에서 퇴출​되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우시는 로비를 통해서라도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막고자 하고 있습니다. ​   과연 생물보안법은 무사히 통과가 될까요? ​ 먼저 생물보안법의 발의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 마이크 갤러거 전 하원의원은 공화당이고, 라자 크리쉬나무르티 하원의원은 민주당입니다. 즉 법안의 발의부터 공화당과 민주당 양 당의 초당적인 지지를 받아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물보안법은 이러한 지지에 힘입어 3월 6일 상원 상임위원회에서 찬성 11, 반대 1로 통과했으며, 5월 15일 하원 상임위원회도 찬성 40, 반대 1로 통과했습니다. 향후 하원 전체회의, 상원 전체회의를 거쳐 대통령 서명을 받으면 입법화됩니다.   6월 국방수권법 개정안에 생물보안법이 들어가지 않으며 우려가 존재했으나, 7월 8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중국은 세계 평화의 가장 큰 위협”이며 “생물보안법을 연말까지 의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발표하며 입법에 전혀 문제없음을 알렸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공화당 소속으로 미국 권력 서열 3위의 친트럼프 성향입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 생물보안법이 하원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생물보안법의 입법을 막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지만, 생물보안법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아 통과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   생물보안법의 영향은?   ​ 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는 2024년 5월 9일 미국의 124개 바이오파마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79%의 기업이 중국에 본사를 둔 CDMO/CMO와 적어도 하나의 계약 또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 파트너를 전환하는데 최대 8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생물보안법이 통과될 경우, 우시앱텍, 우시바이오로직스 등의 기업과는 기존 계약을 포함해 장비 및 서비스 계약을 하면 안 됩니다. 비록 생물보안법의 적용은 2032년 1월 1일까지 유예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조 파트너의 전환이 최대 8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들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파트너 전환을 위한 액션을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시앱텍은 2024년 7월 30일 반기 실적발표를 하며 “수정된 생물보안법에서는 우시앱텍의 국가 안보 위협 관련된 내용은 빠졌으며”, “입법 과정에서 적절한 변경이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Wuxi ATU는 2분기에 이미 생물보안법이 발의된 영향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당장 상업화된 물량이 많다기보다는 향후 먹거리임을 감안하면, 기업들은 이미 생물보안법의 입법을 가정하고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론자는 2024년 7월 25일 진행한 실적발표에서 “생물보안법 덕분에 고객과 공급 관련하여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하면서도 “초기 단계에 있는 제안서가 늘어났는데, 생물보안법보다는 바이오텍의 자금 조달 환경이 개선된 영향이 더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우시앱텍의 자회사 Wuxi ATU가 실적이 안좋은 이유 중 하나로 고객의 자금 조달 이슈를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역시 생물보안법의 영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내의 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2024년 7월 24일 진행한 실적발표에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없는 CDMO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CDO 사업관련 최근 논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단정짓기는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및 연간 수주 금액 추이 *출처: 미래에셋증권 (2024. 08. 02)   ​   또다른 국내 기업인 에스티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 CDMO 기업으로, 우시앱텍의 자회사인 Wuxi STA와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7월 18일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직접적으로 “생물보안법의 영향이 RNA로도 확산되며”, “multi-billion 블록버스터 저분자 신약의 원료 공급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우시앱텍 모두 생물보안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기는 꺼려했으나, 생물보안법이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신규 수주를 논의하는 정도지만, 법안이 입법되며 이미 상업화되고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주 건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글로벌 주요 제약 CDMO 기업들의 4개 분기 누적 매출액 추이   *출처: Bloomberg, 삼성액티브자산운용(2Q20~2Q24 각 사 누적 매출액 자료)   ​   위 차트는 글로벌 주요 CDMO 기업 3개의 4개 분기 누적 매출 추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던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은 2023년 이후 정체되었습니다. 반면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스위스 론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생물보안법의 도입과 함께 점차 강화될 것입니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정체된 채로 우하향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론자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   ​   지금까지 미국의 생물보안법과, 생물보안법이 CDMO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저희는 결론적으로 생물보안법은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CDMO 업체들이 중국의 CDMO 업체의 물량을 가져오며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합니다.   ​   *본 자료 내에서 언급된 기업들은 전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기업으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 -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합성총보수: 연 0.571%,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2349% 발생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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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뇌질환 치료제 시장 |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

  뇌질환 치료제란 무엇일까요?           뇌질환 시장은 크게 퇴행성 뇌질환, 정신질환, 뇌전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은 퇴행성 뇌질환 중 한 종류인 ‘치매’ 치료제 시장에 유의미한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이오젠에서 레켐비, 일라이 릴리에서는 도나네맙이라는 이름의 치매 치료제가 허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치매는 치료제가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진행속도를 늦춘다는 것만으로도 치매 환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될 것 같은데요. 이 약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뇌질환 관련 차세대 신약들이 계속해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신질환 치료제에서도 유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신약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더불어, 새로운 기전의 도입으로 희귀 뇌전증 치료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차세대 진통제입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 등의 부작용이 있어 WHO(세계 보건기구)에서도 따로 투약 지침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진통제는 비마약성이면서 신경통증에 대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여, 기존 진통제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미국 뇌질환 치료제가 투자하기 유망한 이유            치매 치료제에 대한 투자가 유망한 이유는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인구 고령화 트렌드가 가속화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치매 치료제는 다른 치료제들보다 매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 이미징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과거 불가능했던 분야에 대한 임상 데이터도 빠르게 축적하고 있어, 관련 신약 개발 일정들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고령화로 급격히 증가하는 뇌질환 환자           앞서 언급한 투자포인트들을 하나씩 짚고 갈텐데요, 먼저 기대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모든 국가에서 의료 비용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늘어나는 의료 비용 중 뇌질환 치료제 비용의 비중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치매와 파킨슨, 뇌졸중 등의 뇌질환은 40대 이하에서는 발병률이 저조한 반면, 60대, 70대가 될수록 발병률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뇌질환 치료제가 인구 고령화 테마의 진짜 수혜 산업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   정신질환 급증 전망           노화에 따른 뇌질환도 문제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우울증, 조현병, 공황장애 등 각종 정신질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을 먹듯, 정신질환 역시 약을 통한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 부작용을 유발했던 약들과 달리, 차세대 신약들은 훨씬 더 개선된 유효성과 안정성을 보이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치료제 시장도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미국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 투자하기 왜 좋은 시기일까?          뇌의 이미징 기술과 AI 산업의 발전으로 뇌질환 치료제 분야의 황금시대가 열리고 있는데요. 뇌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뇌질환의 복잡한 기전으로 치료제에 대한 임상 성공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되면서 뇌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임상 데이터가 빠르게 누적되면서, 미개척 분야였던 뇌질환에서도 곧 블록버스터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알츠하이머 치료제 블록버스터 출시    ​     이전에는 치매를 근본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는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았고, 증상만을 완화시켰습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약을 처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본질적으로 알츠하이머와 관련이 있는 기전으로 알츠하이머를 지연시킬 수 있는 바이오젠이나 일라이 릴리의 알츠하이머 신약들이 나오고 있어 획기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치매 치료제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로는 3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메디케어(미국 노인들을 위한 정부 보험)에서 바이오젠의 레켐비 수가 적용입니다.​   두 번째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레켐비의 SC 제형이 있습니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레켐비의 첫 번째 투약(infusion)을 받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치매가 지연이 되면 대학병원이 아니라 1차 병원에서도 간호사의 도움으로 SC 제형을 편리하게 투여받을 수 있게 되어 레켐비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바이오마커 기반의 피검사(blood based biomarker)로 보다 빠르게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2016년, 2017년부터는 환자들을 빠르게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출처 : 유진투자증권, 2024년 03월 11일 ​   ​   블록버스터 정신질환 M&A         2024년 가장 큰 블록버스터 M&A는 뇌질환에서 일어났는데요. 바로 BMS가 15조 원에 카루나 테라퓨틱스를 인수하는 건이었습니다. 카루나 테라퓨틱스가 FDA 허가를 앞두고 있는 무스카린 신약은 유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해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 역시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같은 무스카린 계통의 신약으로 조현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 역시 카루나 테라퓨틱스M&A로 인해 인수 합병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   ​ 뇌전증 시장의 새로운 변화         국내 바이오에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뇌전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문득 SK바이오팜을 떠올리셨을 것 같습니다. 벨기에 제약회사인 UCB의 빔펫과 경쟁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의 Xcorpi도 잘 아실 텐데요. 이처럼 이전의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대체적으로 성인 뇌전증 분야에 특화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 뇌전증 시장만큼 또 하나의 큰 시장이 있는데요. 바로 희귀 뇌전증 시장입니다. 희귀 뇌전증의 기전은 성인 뇌전증과 달라서 이전에는 치료가 불가능했는데요. 재즈 파마슈티컬즈는 소아/희귀 뇌전증 치료제인 에피디올렉스를 개발해 2018년에 FDA 허가를 받아 2024년 올해 1.4조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   신경병증성통증 비마약성 치료제 전망           현재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는 오피오이드 기반의 치료제가 많이 복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마약성 진통제이기 때문에 중독으로 인한 약물 남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WHO는 오피오이드 기반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 원칙을 정립하여 권고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시장에서 Vertex는 기존의 진통제와 달리 비마약성 기전을 보유하고 이온 채널을 차단하여 중추신경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통증 치료제를 출시하려 하고 있는데요.   Vertex의 신약은 이미 임상 3상을 마치고 FDA의 허가를 신청하여 내년 1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경병증성 통증 시장은 미국 내 환자수만 1,300만명에 육박하기에 매우 큰 시장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   ​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 액티브 포트폴리오 예시       ​ -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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